담양군, 당분간 ‘의자’ 조심하세요

  • - 추월산, 가마골 생태공원 의자 등 편의시설 도색  -

    담양군이 추월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추월산과 가마골 생태공원 일대의 편의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오는 4월 10일(토)과 11일(일) 추월산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추월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편의시설 도색을 실시한다.

    군은 추월산과 가마골 생태공원 일대의 색이 퇴색되고 더러워진 가로등과 바리게이트, 반사경, 현수교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 대해 도색작업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50여개의 벤치도 도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9일까지는 꽃길 조성과 도색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당분간 추월산과 가마골 생태공원의 의자에 앉을 때는 페인트가 말랐는지 꼭 확인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이 후원하고 용면청년회와 추월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오는 4월 10일 11일 담양군 추월산 광장에서 제4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무렵이면 담양호에서부터 추월산을 거쳐 가마골 생태공원 입구까지 환상의 벚꽃길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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