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축제 추진비 아껴 일자리 창출한다

  • 담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0 문화관광축제이자 군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를 지역민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추진과 관련 축제 홍보비와 추진비를 아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담양군과 (사)대나무축제위원회는 당초 계획했던 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 등 재검토를 통해 죽검베기대회와 대나무휘호대회를 폐지 또는 축소를 통한 약 3천5백만 원과 축제 홍보비 2천5백만 원 등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홍보의 경우 홍보효과가 높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내용구성에 있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 추진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군 산하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1공무원 1건 아이디어 제출’ 공모전을 추진 중에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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