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미래를 이끌어갈 마을리더 교육생 입교



  • - 30~40대 젊은층 대상, 지역의 새로운 활력 모색 -

    담양군은 젊은 농업인을 침체되어가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지역발전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육성 하기위해 제2기 마을리더교육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미래의 마을 리더가 될 30~40대 젊은 농업인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담양리조트에서 입교식을 갖고 1박 2일 일정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리더교육은 지역의 젊은 농업인을 농촌체험마을 육성을 통한 농촌마을 관광사업 육성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포함,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탐색해 대안을 제시하는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마을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매회 1박2일 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기법과 사례 분석 등 정보기술획득과 기획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으뜸 마을 가꾸기 나의 리더십에 있다’를 목표로 지역의 성장가능한 자원 발굴과 우리농업이 살아갈 수 있는 과제 등 참여형 토론을 통해 마을발전방안을 탐구하는 등 마을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중점 배양할 계획이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젊은 지도자의 창의적인 마인드와 열정은 지역을 새롭게 변모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고 “리더로서의 기본소양과 발전적인 마인드를 배양하고 역량을 키워 진정한 지역의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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