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해 담양 체험 및 SNS 홍보를 추진했다.
체험단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2명의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담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험단은 4명씩 총 3팀으로 나뉘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별빛달빛길, 딜라이트 담양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담양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SNS에 경험을 공유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만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