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0 군민의 상 수상자로 김해곤 씨 선정



  • 대나무골 담양군이 모범군민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군민의 상에 담양군농촌지도자회장 김해곤 씨가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김해곤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해곤 회장은 지난 1972년 대전면농촌지도자 회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회봉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 담양군새마을협의회장과 지역발전위원, 담양환경보전협의회장, 담양농촌지도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복지는 물론 지역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의 노력이 군민의 귀감이 되어 지난 1996년 담양군민의 상 지역개발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새마을 훈장과 영산강 환경청장 표창을 비롯 자연보호중앙회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수상 경력은 김해곤 회장의 평상시 군민과 군정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고를 대변해준다.

    이번에 담양군민의 상에 선정된 김해곤 회장은 제12회 대나무축제 개막날인 5월 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담양군민의 상은 본상을 비롯해 교육문화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없으며 명예군민 또한 선정되지 못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