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IC 진입로 가로화단 조성



  • 담양대나무축제 준비로 한창 바쁜 담양군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담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첫 관문인 담양IC 진입로에 화단을 조성했다.

    담양군은 지역 주민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88고속도로 담양IC 진입로변에 350m 길이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88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된 후 담양IC가 옮겨지면서 기존의 부지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곳에 최근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사측에서 두 곳에 각각 100m, 250m의 화단을 설치했다.

    이에 군 산림과에서 사회서비스일자리 근로자와 함께 철쭉과 페츄니아, 꽃잔디 등 5만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가로화단 뒤편의 유휴지를 최대한 활용해 담양의 대표 관광상품인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하고 기존의 히말라야시다의 가지치기 작업 등 ‘아름다운 가로수 길의 고장 담양군’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지 곳곳에 대나무 솟대를 세우고 아름다운 꽃탑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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