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전용열차 타고 담양으로 go! go!







  • - 담양대나무축제 전용 테마 기차여행 운영 -

    “대나무와 오감, 그 웰빙의 대나무축제로 떠나는 테마 기차여행”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푸른 속삭임, 대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 전용열차가 운행된다.

    담양군과 코레일은 대나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의 첫날인 5월 1일 토요일과 어린이날인 5월 5일(수) 2회에 걸쳐 축제 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관광 전문여행사인 투어레일을 통해 진행되는 대나무축제 전용열차는 오전 7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수원역과 평택역, 천안역을 거쳐 정읍역에서 하차, 전용버스를 이용해 대나무축제 현장에 도착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대나무 박람회장과 친환경농업체험관 관람을 비롯 대나무뗏목타기와 대박놀이 등 축제 현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유스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소쇄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면서 대나무 등 5월 신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39500원으로 왕복 열차요금과 왕복 전용버스요금,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담양에서 바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마음에 여유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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