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303’ 숫자의 특별한 의미



  • - 303명 이장단, 303만원 장학기금 기탁 -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에서는 숫자 ‘303’이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담양 5만 군민을 대표해 이장 3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 구석구석을 달리며 군민들의 발이 되는 군내버스도 303번이다.

    이런 숫자 ‘303’이 지난 8일 또 하나의 의미를 갖게 됐다.

    담양군은 지난 8일 이장연합회에서 303명의 이장단원을 대표해 김원기 단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 (재)담양장학회에 303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원기 단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가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 담양의 미래를 이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이장 한명 한명의 마음을 담아 303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담양라이온스(회장 박봉희)에서 회장 이?취임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200만원을 (재)담양장학회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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