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유창지엠티(주), “개업했으니 이제부터 담양군민과 함께 해야죠”



  • - 유창지엠티(주) 윤여철 대표, 개업식 맞춰 불우이웃돕기 쌀 80포 기탁 -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에 새 둥지를 튼 유창지엠티(주)가 회사 개업일에 맞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은 첨단농공산업단지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에 입주해 지난 6일 개업식을 갖은 유창지엠티(주)(대표 윤여철)가 개업식 때 받은 축하금으로 쌀을 구입,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형식 군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kg 들이 80포로 약 3백20여만 원에 상당한다.

    군은 윤여철 대표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과 담양노인복지타운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담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창지엠티(주)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기아자동차, GM대우 등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는 재무와 경영이 탄탄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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