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 가수 김원중 담양군에 장학금 기탁



  •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달거리공연 등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 씨가 담양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 12일 담양군청을 찾아 최형식 군수에게 “담양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써 주십시오”라는 메모와 함께 200만 원을 담양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최형식 군수와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김원중 씨는 담양군 봉산면이 고향으로 지난 1일 민선 5기 군수 취임식에서 축가를 불러 사례금으로 받은 금액을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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