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요부서 담당 직위 공모

  •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건설을 군정 목표로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5기 담양군이 조직개편을 앞두고 주요부서에 대한 직위공모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민선5기 군정목표를 달성하기위한 경영혁신 전략인 ‘뉴-담양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와 성과중심의 경쟁력 있는 조직개편과 그에 걸맞은 인사를 위해 주요부서 직위에 대해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게 되는 직위는 “뉴-담양플랜”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역점시책을 전담하는 6개 부서 담당(6급)과 업무담당자(7급)로 본청과 읍면사무소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조만간 단행할 조직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정식 공문이 아닌 인사담당자 개인 메일로도 신청서를 접수, 인사상 비밀을 유지해 더 많은 공무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업무는 △친환경농산유통과 농식품유통담당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당 △관광레저과 관광축제 담당 △자치행정과 교육지원담당 △투자유치단 투자유치담당 △대나무자원연구소 대나무 신산업 담당이다.
    최형식 군수는 “6개 담당에 대해서는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을 실질적으로 선도할 역점시책 전담부서와 업무담당자에 예산과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부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부서 담당자는 “이번 주요부서 담당직위 공모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 인사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일과 성과중심의 경쟁력 있는 조직 중심의 공직사회 체질 개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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