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전문가 8월 18일 담양에서 모인다



  •  - 8. 18 ~ 20(2박3일)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서
    ‘2010 환경교육한마당’과 ‘제3회 환경안내(해설)자 대회’ 열린다 -

    환경교육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행사인 ‘2010 환경교육 한마당과 제3회 환경안내(해설)자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대나무골 담양군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에 대한 인식과 대책수립, 실천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결집하기 위해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KEEN, 공동대표 제종길, 여진구)와 전국환경교육연합(KEEU, 회장 박종철)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방안모색’과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교육진흥법’이라는 2개의 주제로 이틀 동안 각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올해로 3회 를 맞는 환경안내(해설)자 대회를 19일과 20일에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전국에서 환경 안내(해설)활동하는 다양한 그룹이 참가해 우수 활동 사례 공개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환경안내(해설)자 대회에는 ‘그린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기후변화 지도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교육의 방향을 선도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명품 대나무 숲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비롯한 소쇄원, 식영정 등 ‘담양 10경’과 함께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 마을’을도 둘러볼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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