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 운영

  • 식생활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성인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담양군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을 운영했다.


    담양군은 지난 19일 성인병의 대표질환인 고혈압을 비롯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을 벌였다.


    또한 군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실’의 운영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건교육과 함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등반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등반대회’는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금성산성을 오른 후 담양온천에서의 온천욕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함께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등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중요한 만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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