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맑은 담양을 이끌어 갈 젊은 마을 리더들



  • 20일, 담양리조트에서 마을 리더교육 수료식 개최


    담양군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젊고 혁신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리더양성 교육’을 실시 41명의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원형 교수)과 관학협력을 통해 마을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일 담양리조트에서 그동안의 집합교육과 현장학습을 제대로 수행한 최종 41명의 젊은 마을 리더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이날 수료식에서 장기교육과정을 수료한 마을리더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담양의 미래를 책임질 마을 리더로서 창의적인 마인드로 농촌이 경쟁력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마을리더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마을발전계획서 중 5명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과 함께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수료식과 함께 교육수료자 대표 김형준(월산면 용흥리 이장) 씨가 50만원을, 교육수료생이 십시일반 모금한 70만원 등 총 120만원을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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