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시인 송병완 詩•畵 특별기획전 가져



  •  향토시인으로 담양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송병완(61,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씨가 詩•畵 특별기획전 가졌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담양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송 시인이 그동안 백두산을 비롯 한라산과 금강산, 무등산, 금성산성, 대나무골 담양 등을 주제로 써온 시를 문인화가 이화자 씨 등이 그림을 그린 작품 15 점이 전시됐다.


     또 지난 10여 년 동안 일간신문 1면을 장식했던 남북정상회담과 김대중 전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이산가족상봉,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노무현•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등의 신문 스크랩 자료와 본인의 시 등으로 12폭 병풍을 제작해 선보였다.


     송 시인은 지난 2000년 ‘함평나비야’와 ‘안동 하회마을’ 등으로 겨레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그 동안 ‘천지에서 백록담까지’와 ‘금강산 일만이천봉’ 등 5권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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