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 되는 희망 담양”

  • 담양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프로젝트인 ‘자원봉사 대축제’를 추진한다.


    담양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관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65개 단체 5830여명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 되는 희망 담양‘이라는 주제로 ’2009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을 비롯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급식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23일과 24일에는 담양읍의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을 비롯 창평면 적십자봉사회 등 많은 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 대축제’ 일정에 맞춰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 교육과 유공자 표창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 담양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김장 담기를 비롯 밑반찬 만들어 주기, 도배와 장판교체,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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