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 참가



  •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어제(1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 참가해 시상을 맡았다.

    이날 시상식은 법률소비자연맹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진행 해 온 국정감사 모니터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2013년부터 국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국정감사모범의원과 우수의원을 선별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회장 및 우수한 소상공인들이 모니터링 단으로 수백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열리는 국정감사지만 소상공인들에게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이기 때문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모범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정갑윤 법제사법위 부의장 외 5명이 선정되었으며, 새누리당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외 2명이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소상공인 정책 및 권익에 대해 평상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김한표 의원 등이 선정되어 소상공인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더 활발하게 모니터링단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의 공약을 어느 정도 실천하는지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 모니터단으로는 한국비지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 전희복 이사와 서울북서소상공인연합회 손계화 회장,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유인철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하도봉 사무국장 등이 시상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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