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 목표징수율 95% 」+ 2% 달성하기 총력

  • 201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적극 추진

  •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2012. 11월 ~ 2013.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하고 있는 「201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 목표징수율 95%보다 2% 더 높은 97%를 목표로 세우고 3개반 10명을 편성해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차량, 봉급,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해당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 체납액을 최소화하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고지서 없이 금융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CD기, ATM기기 이용, 위택스 가입 후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무통장 입금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카드사 포인트를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토록 개선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용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세무부서에 방문해 포인트 조회 후 수납하면 되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금융기관 CD기, ATM기기에까지 확대 추진한다.

     

    또, 연말에는 자진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서 돌려주기 등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 구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형동 세무회계과장은 “우리군은 지방세 징수율 부문에서 전국적으로 항상 최고의 위치에서 있으며,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공정하고 밝은 세정」이라는 구호를 직원들이 스스로 정하고, 지방세 징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그동안 지방세 징수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징수율을 달성해왔다. 2011년도 결산 때도 전라남도 자치단체 평균 94.6%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98.3%의 징수율을 달성했으며, 11개 읍ㆍ면 중 7개면이 지방세 체납액 없는 면을 달성해 전라남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 및 포상금 8천2백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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