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생성장은 곧 국가브랜드”

  • - 최용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강진군 공직자 대상으로 특강 -

    강진군이 6월중 ‘활기찬 직장 만들기 조회’에 최용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 우리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최용철 청장은 무엇이 녹색성장이며, 왜 녹색성장이 필요한가? 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녹색성장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흔 이들 녹색성장은 자가용대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타기 등 에너지 절약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제품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적게 내보내면서도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생활주변 모든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녹색성장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정책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전략이고, 생활혁명이며, 문화정책이고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외교정책이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물안쓰는 소변기, LED조명 등 실천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녹색성장을 위한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전담부서 신설, 온실가스 저감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 대중교통이용 활성호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용철 청장은 전북 익산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해운항만청, 건설부, 환경부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11월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강진군의 ‘활기찬 직장만들기 조회’는 공직자들의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 웃음문화 전파를 위한 1분유머 시간, 그리고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동료직원 칭찬하기 등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속에 생산적인 조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강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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