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쌀 판매 참여업체협의회 결산회의 개최

  • 강진쌀, 2012년 9만7천979포 46억원 판매, 전국 12대 브랜드 3년 연속 선정



  • 강진쌀 판매 참여업체 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12년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회의는 2012년 강진쌀 판매 성과 분석과 함께 2013년 강진쌀 판매 활성화 및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일반도정 업체 및 법인․작목반 등 15개 업체가 2003년에 결성한 강진쌀 판매 참여업체협의회는 지난해 9만8천포, 46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 대외 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강진쌀 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강진군 또한 강진쌀 구입 고객 2만명에게 군수 서한문과 농특산물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집중 관리로 고정 고객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수도권과 광주광역시 57개소에 학교급식용 쌀 납품으로 친환경쌀 판매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표 브랜드인 프리미엄 호평이 2012년 전남 10대 브랜드 선정과 전국 12대 브랜드 3년 연속 선정으로 대한민국 고품질 쌀의 최고 브랜드인‘러브미’인증도 획득해 ‘강진쌀’의 신뢰가 해가 거듭 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군의 주력상품인 쌀농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업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실시와 친환경농자재 지원, 일손절감형 농기계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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