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 강진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강진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질환관리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3천700여 가구 5천100명을  대상으로 질환별, 대상자별로 집중 관리ㆍ전기관리ㆍ자기역량군으로 분류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 허약노인 1천486명을 집중 관리해 오고 있다.

     

    또, 강진군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각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 사례관리 등을 통하여 노인돌보미 서비스사업, 자원봉사자 연계 목욕, 이발, 반찬봉사 연계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대상자에게 다양한 보건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허약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안부전화로 건강 확인 및 겨울철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는 등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강진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방문간호대상자는 물론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까지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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