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 강진에서 희망을 노래한다

  • - ‘시는 인간을 위안해 줍니다’란 주제로 강연 -

    소시민들의 애환있는 삶이나 그들의 순수하고 소박한 사랑을 승화시켜 희망을 노래하는 정호승(59) 시인이 제196회 ‘강진다산강좌’ 강연에 나선다.

    제196회 강진다산강좌는 오는 6월 5일(금) 오후 3시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정호승 시인의 ‘시는 인간을 위한해 줍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다산강좌는 강진은 물론 광주·전남지역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호승 시인은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72년 한국일보신춘문예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다음해인 1973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어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외로우니깐 사람이다’, ‘새벽편지’,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이 있다.

    한편, 제19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와 명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