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생활개선회원 2년연속 장학금 기탁



  • 농촌여성소득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량면 생활개선영농조합법인이 지난 6일 마량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량면 생활개선회원 5명으로 구성된 생활개선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마량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절임배추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인 30만원을 마량초등학교에 기탁했다.


    이양순 마량면 생활개선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한참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