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농어촌건강증진프로그램 시작

  •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가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량면, 신전면, 병영면 3개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농어촌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전문 체조강사들을 초청 주2회 복지회관에서 스트레칭과, 요가 및 에어로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신진대사를 높일 계획이다.

     

    또, 주기적 혈압 및 혈당 검사로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을 체크해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상체질진단 및 한방식이요법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방침이다.

     

    칠량면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병영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신전면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낮12시까지 농어촌건강증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농어촌건강증진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보건소는 의료ㆍ생활환경ㆍ복지혜택이 취약한 면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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