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강진에 오세요 ”



  •  강진군,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홍보활동 적극 펼쳐

    천년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남 강진고려청자 도공들이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한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었다.

    1986년 이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관광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 개국 411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각 국의 독특한 여행상품을 내세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강진군은 ‘강진의 아름다움과 미래를 선보이자’라는 주제로 제37회강진청자축제(8.8~8.16)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그리고 강진청자유럽순회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진청자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도공들이 손수 물레질로 빚어내는 청자 소품이 단연 인기를 끌어 강진군 홍보관은 몸살 아닌 몸살을 앓았다.

    특히 청자도공들이 힘차게 차올리는 물레 위에서 점차 형태를 잡아가는 청자기물을 보는 동안 관람객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비록 완성품은 아니지만 정선되지 않은 거친 청자토기라도 기념으로 가져가려는 인파로 연일 붐볐다.  

    강진군 박석환 관광개발팀장은 “제37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아주 중요한 행사였다”며 “8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명성을 얻고 있는 강진청자축제와 강진청자의 한층 격상된 이미지를 확인 시켜주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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