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라이브 뮤지컬 ‘어린이 캣츠’공연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14일 목요일 저녁8시에 만나요



  • 강진군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오는 14일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신나는 춤과 환상적인 달빛 그리고 라이브 음악으로 가득한 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소재한 진한 감동을 지닌 작품으로 2004년 초연 당시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총 48회 전회 매진을 기록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60여개 도시에서 공연 되고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특히 ‘어린이 캣츠’는 기존의 성인 ‘캣츠’와는 달리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손색이 없도록 제작됐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골목, 평화와 사랑 그리고 배고픔이 없는 행복의 도시 ‘캣츠타운’으로 가기 위해 고양이들이 모여든다. 단 한 마리의 고양이만이 ‘캣츠타운’으로 갈 수 있는 목걸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자랑으로 가장 우수한 고양이를 뽑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친구 사이의 우정, 배신, 의리와 모험이 펼쳐진다.


    총 11곡의 신나는 음악에 맞춘 배우들의 화려한 춤사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실제 고양이와 같은 연기와 분장,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의 환상적인 쇼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라이브 뮤지컬‘어린이 캣츠’는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권은 오는 7일부터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시간은 60분으로 성인 3,000원 청소년이하 2,000원 65세이상은 무료(신분증 지참)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061-430-3977)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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