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기 전에...



  • 요즘은 보기 드문 나무로 만든 지게에 양파를 가득담은 아들과 구부리고 앉아 양파를 뽑아내는 노모의 모습이 텃밭 감나무 가지사이로 보인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온 가운데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쏟을 것 같아 양파수확이 급한 모자(母子)는 서둘러 집 근처 텃밭에  나와 부지런히 움직인다.

    <강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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