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에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 강진군도서관 ‘군민 목요강좌’ 운영, 4월부터 12월까지

  •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4월4일부터 생활속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군민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군민 목요강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내용은 지역의 재능분야별 기부자를 활용한 향토사료, 한지공예, 인문학, 시문학 강좌 등으로 지역 특성과 장점을 살린 독창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 목요 강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시청각실과 도서관 한지공방에서 열린다.

     

    특히 목요강좌를 위한 재능기부 강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순수 자원봉사자로 이뤄졌다.

     

    강좌 일정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문사고전연구소 양광식의 소장의 우리고장의 역사를 배우는 향토사료 시간으로, 둘째 주는 한지공예동아리 최영희 회장으로부터 한지공예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및 실습을 배우게 된다.

     

    셋째 주는 인문학동아리 홍요한 회장과 함께 인문학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고 마지막 주는 시문학파기념관 김선기 관장으로부터 현대시문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목요강좌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김한성 도서관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재능 기부자를 적극 활용한 이번 군민목요강좌를 통해 작은 것도 서로 나누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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