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만사형통 웃음 치료 특강 열어



  • 강진군이 ‘만사형통 웃음 꽃 피우는 민원실 만들기’를 위해 만사형통 웃음 치료 특강을 열었다.


    올해 2번째 열린 웃음 치료 특강에는 민원실 직원 40여명이 일과시간 전인 아침 8시에 전원 참석했으며, 전북과학대학교 호텔관광과 서은경 외래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이날 서 교수는 “긍정적인 말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며 “의식적으로 좋은 언어를 선택해 표현하기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 응대 서비스 화법의 시작은 고객에게 좋은 첫 인상, 첫 느낌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며 “민원인을 대할 때 마음으로 듣고, 공감하고, 반응해야 하는 소통의 기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병현 민원봉사과장은 “하루 한 사람에게 칭찬하기 릴레이 운동을 펼쳐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