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ZERO, 결핵 없는 건강한 강진군 만들기

  • 제3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지난 19일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24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군내버스터미널과 강진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5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두캠페인과 함께 결핵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강진 5일 시장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군내버스 터미널 내에 결핵안내 패널을 전시하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결핵 ZERO, 결핵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결핵조기퇴치 실현을 위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결핵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송나윤 예방의약담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자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 가길 바란다”며 “잦은 기침, 가래, 객혈, 무력감과 미열, 호흡곤란, 가슴 통증, 수면 시 식은땀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 흉부엑스레이, 객담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