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생활합시다



  • - 강진군보건소, 뱃살빼기교실  호응 얻어 -

    강진군보건소(소장 김정식)가 현대인의 건강위험요소인 뱃살을 줄이기 위한 ‘뱃살빼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뱃살빼기교실은 2009 청자촌 건강장수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급격한 생활환경 및 식생활 등의 변화로 비만인 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여 자기건강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번 교실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8주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또 전문강사 3인으로 하여금 체지방 등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기초혈액검사, 혈압, 복부둘레측정)후 다이어트 식사일지로 개별 영양상담과 몸에 맞는 운동 상담으로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을 시켜주고 있다.

    뱃살빼기교실에 다니는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외부운동을 주 3회 운영하는 등 1주일에 총 5일 동안 건강을 다지고 있다.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이번 뱃살배기교실을 마치고 체중감량 성공자(BMI, WHR 최대 감량자)에 대한 사례발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뱃살빼기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이희숙(36세, 강진읍)씨는 “우연히 홈페이지를 보고 참가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뱃살 2인치 이상을 줄여 가벼운 몸으로 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강진군보건소 송미숙 건강증진담당은 “이번 교실을 통해 자신의 비만정도를 바로 알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운동관리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 만성질환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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