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의용소방대, 소화기 기부 ‘훈훈’

  • 소화기 기부에 이은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 활동



  • 마량면 의용소방서가 지난 25일 철저한 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량면 일원에서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가두캠페인에 앞서 강진소방서로부터 소방교육 및 화재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산불 및 화재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시점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지난 1월 23일 마량면 각 마을 노인정을 순회하며 소화기가 필요한 15곳의 노인정에 소화기를 기증 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교육 또한 실시했다.


    김원식 마량면의용소방대장은 “봄철 화재사고는 건조한 날씨나 실수 때문에 순식간에 발생한다.”며, “이번 가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발생의 위험성을 알려 혹시 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마량면의용소방대는 소화기 기부 및 안전교육에 이어 이번 가두캠페인까지 꾸준히 화재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는 마량면 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매해 벌여온 해양정화활동 및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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