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현대화를 이룬 젊은이들이 강진에 온다

  • 공명콘서트 ‘공명유희’국악이 춤을 추다



  • - 2013년 4월23일(화)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4월 23일(화) 저녁 8시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공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정상의 B-boy팀인 고릴라 크루와 타닉앙상블의 현악4중주가 함께 출연한다.


    공명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엑스포 WOMEX와 세계 최대 음악 마켓 MIDEM 쇼케이스에 한국 최초로 참가해 호주 맬버른 아트 페스티벌, 캐나다 밴쿠버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아트페스티벌 및 쇼케이스를 비롯한 영국 7개 도시 투어,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문화축제 등에 참가해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뮤직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 공명은 고릴라 크루와 타닉앙상블과 함께 국악기와 여러 가지의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고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우리나라의 전통악기, 서양 현악4중주, 세계 민속악기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1,500원 65세이상은 무료이며 관람권예매는 4월16일(화)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061-430-3977 또는 3973)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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