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 황곡마을에서 72명 주민 생활민원 처리



  • 강진군은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문제들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해주는 현장민원실을 운영중인 가운데 지난 18일 옴천면 황곡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민원실은 강진군청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도서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 10개 반 18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했다.


    참여인원은 황곡마을과 인근 주민들 72명이 찾아와 건강진료, 농기계수리, 건축․ 농지 , 가로등수리, 기타 일반민원 등 72건의 주민생활민원을 처리했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진지소에서 임대차 계약과 토지 매입시 필요한 법률지식 등을 주민들의 이해를 위해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고,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반 3명이 고장 난 농기계 수리와 함께 고장의 원인, 정비요령,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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