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직업을 구해 드려요!

  • 강진군, 일을 통한 ‘빈곤탈출 상담 지원’ 추진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근본적인 빈곤탈출을 위한 고용지원을 위해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강진군청 주민복지과에 주둔해 운영하고 있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는 조건부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취업대상사를 발굴 지원하며, 취업욕구, 연령, 학력 등을 토대로 대상자별 자립지원 계획수립과 이행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직업능력 판정 및 자활능력 평가를 통해 맞춤형 취업경로를 설정하고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및 취업알선 등으로 자활 자립의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강진군 주민복지과 서경봉 과장은“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취업 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배치 및 운영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직업상담사 배치에 따른 예산은 전액 국고로 지원 된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후 성공적인 위업 후에는 취업송공수당을 지급하고 추후 탈수급시 2년간 이행급여(교육급여, 의료급여)를 보장하고 희망키움통장 우선 가입대상으로 선정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업상담 및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 주민은 강진군 주민복지과(430-3196)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