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선진 농업현장 벤치마킹 실시

  • 50세이상 미래농업인 등 23명 / 일본 농업현장 10여 개소 방문

  • 강진군이 FTA 시장개방에 따른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발전방향 제시 등 선진 농업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지역을 방문한다.


    군은 강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농업인과 공무원 등 23명이 일본 지역 농산물 생산지를 비롯해 유통, 축산관련 기관 등 10개소를 방문하고 일본농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배움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농무관)등 전문가에게 의뢰해 미에현의 모쿠모쿠농장, 오사카 환경농림수산부, 지산지소(地産地消)가 추진되고 있는 일본의 미치노에키 등으로 정해졌다.


    또 오야마초 농가직영 레스토랑인 미즈베노 사토 및 농산물직판장, 후쿠오카 모모찌 인공신도시 등도 포함됐다.


    군은 이번 일본 견학을 통해 각 분야별로 선진 농업시스템 및 정보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마인드까지 벤치마킹함으로서 강진군 농업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선진 농업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강진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으로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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