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과 공권력의 지독한 대결을 다룬 영화 ‘신세계’가 오는 5월 2일 오후3시, 저녁8시 두 차례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하는 ‘신세계’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를 향한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세상에 없어야 할 어두운 범죄의 늪으로 관객들을 빠지게 하는 범죄, 드라마다.
형사보다는 조직폭력계의 보스가 어울리는 최민식, 허술하고 인간적인 듯 하나 냉혹하고 잔인한 황정민, 스토리 반전의 열쇠를 쥐고서 아슬아슬한 존재감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는 이정재, 세 배우의 카리스마 속으로 빠져 들 수 있는 영화이다.
상영시간 134분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관람권예매는 4월25일(목)부터 매진 시까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있다. 성인3,000원 65세이상은 무료이다. (문의 061-430-3973,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