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30년 만의 주민숙원사업 해결



  • 강진군 옴천면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면소재지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길이 약 400m, 폭 3m, 곡선인 농로로서 사고의 위험이 있고 진출입이 불편해 주민들이 고충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 3월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에 재차 건의한 결과 올해 추경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옴천면 오병집 이장단장은 “옴천면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이 추진되도록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 후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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