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관내 동호인 26개팀 200여명 참여, 소통하는 화합의 장 마련



  • 강진신협이 주최하고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강진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26개팀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선보인 이번대회에서는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을 펼친 결과 성전B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강진읍팀이 2위, 작천C팀과 도암A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강진신협 김승식 이사장은“이번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게이트볼대회와 함께 노래자랑도 열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도 마련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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