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복지위원 및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사각지대 발굴강화

  • 지역복지 활성화 교육 및 방문형서비스사업 제공기관 협력회의 개최



  • 강진군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복지체계 운영 및 방문서비스 사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강진군장애인복지과 대회의실에서 민간 방문제공기관, 읍․면 복지위원, 방문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마량 김해란 위원과 성전면 박배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 돌봄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기관 방문제공자와, 강진군보건소가 함께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최상의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취약계층 발굴 방안과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복지위원들의 역할에 강조했다.


    교육 강사로 나선 강진군 노인복지팀 윤원일 주문관은“마음을 모아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야만이 지역 복지증진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에 의해 대상자의 삶에 변하가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진군 서경봉 주민복지과장은“사가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배려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강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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