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스마트 전화방송시스템 구축

  • 유비쿼터스시대에 걸맞는 스마트방송시스템 구현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관내 재해 우심지역인 마량면에 개별 및 일제방송이 가능한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전화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재해 우심지역인 강진군 마량면 12개 전체마을에 7천5백만원을 들여 각종 재난 ․ 재해 발생시 긴급 공지사항을 전파할 수 있는 모바일기반의 스마트 전하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화방송시스템은 각 마을별로 분산 운영되었던 기존의 방송시스템을 통합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 접속으로 동시발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강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재해 및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스마트 전화방송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들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스마트 전화방송시스템을 해안지역 재난․재해 우심지구 지역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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