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읍 초동마을회관’ 준공



  • 강진군 강진읍 초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완공됐다.


    지난 8일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곽영체 도의원, 김남수, 윤기현, 윤희숙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초동 마을회관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초동 마을회관은 군비 9천만원을 투입해 82.2㎡ 규모에 방2개, 집무실 1개, 주방1개 등을 갖춘 최신형 회관으로 준공됐다.


    초동마을 김재억 이장은 “기존 회관이 노후 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해 했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과 시책 발굴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