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결해 드려요!

  • 긴급출동! 만물목공소‘맥가이버’이동봉사 큰 호응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만물목공소” 맥가이버 이동서비스가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어 훈훈하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만물목공소” 맥가이버 서비스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보일러, 전기·가스, 수도, 도배․장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전문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긴급출동! 만물목공소를 운영한 결과 총 87가구 108건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32건의 도배․장판과 보일러 수리 10건, 전기·가스 17건, 상하수도 9건 등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노인가구 34세대와 장애인가구 23세대가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물목공 서비스는 기존 공공서비스가 해결하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2010년부터 4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강진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서비스 수혜자의 복지체감도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호응 또한 대단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긴급출동! 만물목공소 운영이 현실에 와 닿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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