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친절세정 눈에 띄네

  • 지방세 안내 책자발간, 자동이체 납세자 혜택 확대 등



  • 강진군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군은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 주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지방세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한 ‘2013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1,000부를 발행해 11개 읍면에 배포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납세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다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감면, 귀농인에 대한 감면, 자경농민 농지취득 감면,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한 감면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인 경우 고지서 건당 150원을 할인해 주던 것을 300원 할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조례 개정 중에 있다며, 조례가 공포되는 하반기부터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형동 세무회계과장은“강진군은 가상계좌 납부와 080 지방세 무료 자동응답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납세자 편리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납세자 만족 세정 실현을 위해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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