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석가탄신일 연휴 긴급 안전관리 점검 나서

• • 작성일 2013-05-22 19:41:25 | 수정일 2013-05-22 19:41:25
  • 트랙백주소 RSS 인쇄

•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서장 대책회의 개최

• 강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균조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국사찰ㆍ유원시설 등에 화재, 재난ㆍ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안전관리 점검에 적극 나섰다.

  
  

  이에 강진군은 석가탄신일 날 각종 행사 등에 따라 사찰ㆍ문화재 주변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노점상 장애물 적치행위를 통해 행사장 주변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연휴에 따른 행락객 증가가 예상돼 산불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진압장비를 정비하고 경찰, 소방서, 전기ㆍ가스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박균조 부군수는 “재난 및 비상대비분야에 근무인원을 늘려 상황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전파체계 확립으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연휴기간 중 공직자 비상체계를 확립하고, 11개 읍면에 홍보용 산불예방 안내문 발송 등으로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중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