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 단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 국ㆍ도비 2억2천만 원 확보, 오는 8월말 완공 예정



  • 강진군 칠량면 단월보건진료소가 이전 신축한다.


    보건복지부 농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건립되는 단월보건진료소는 국비 1억7천6백만원, 도비 4천 4백만원, 군비 4천 4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 6천 4백만원을 투입해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 건물 1층, 연면적 149㎡ 규모로 오는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단월보건진료소는 지난 19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 돼 그동안 주민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강진군은 확장 이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이번 이전 신축으로 보건진료소가 단순히 진료와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교육은 물론 사랑방 역할로 확대해 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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