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배치

  • 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과 3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



  • 강진군은 올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공중보건업무에 종사 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을 면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보건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군민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강진군 공중보건의사는 강진보건소 비뇨기과 전문의, 군동보건지소 내과 전문의, 신전보건지소 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과 12명, 강진보건소ㆍ대구ㆍ도암ㆍ작천보건지소 등 치과 3명, 강진 보건소ㆍ군동ㆍ마량ㆍ신전ㆍ병영보건지소 등 한의과 6명이 군민진료에 신속히 대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동욱 강진보건소장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에게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동안 의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의료취약계층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라”며 “그동안 쌓아온 인술로 주민들에게 친절진료는 물론 내 부모처럼 생각하고 더욱 더 따뜻하게 맞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공중보건의사 신규배치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진료 등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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