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마무리로 영농준비 순조

  • 5월말 성전면ㆍ도암면 2개 지구, 2014년 대구획경지정리사업 기본조사 착수

  • 강진군은 2012년 가을에 착수한 강진읍 신천지구와 칠량면 명주지구의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영농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으로 경지 이용률 증대, 농촌 생활환경개선, 영농여건을 현대화해 우리 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킴은 물론 노령화된 농민들의 영농편익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강진군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2천만원을 투입해 강진읍 신천지구와 칠량면 명주지구 등 2개 지구 51.6ha를 대상으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했다.


    또, 2014년에는 성전면 수양지구와 도암면 옥전지구 답을 대상으로 농로 및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우량농지를 재정비하고, 대형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5월말 2014년 대구획경지정리사업 기본조사를 착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지정리사업으로 영농편의는 물론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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