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맛 자랑! 향토음식경진대회 열린다.

  • - 강진청자문화제 기간 중, 오는 8.10일까지 참가 신청 받아 -

     

    강진군이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음식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음식경진대회는 제12회 강진청자문화제 기간(9월 8일~16일)인 10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향토음식 발굴과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일반음식점인 경우 강진군 음식업지부(434-3573)로, 단체 및 군민, 대학생 등은 강진군 유통팀(430-3101)으로 8월 10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7월 16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에 해당되며 반드시 강진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만든 음식을 출품해야 한다.

     

     이번행사 참가자에게는 음식재료비, 앞치마 등이 지원되며 강진청자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도 줄 계획이다.

     

     음식경진대회 1등(농림부장관상)부터 5등까지는 육성지원금과 함께 오는 10월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음식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조상언 강진군 유통팀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 남도의 향토적이며 맛깔스런 전통 음식을 되살려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및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업주, 대학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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