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디로병원 「사랑의 쌀」 전달

  • 관내 경로당에 행복나누기



  • 강진 마디로병원(병원장 조경진)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7월 20일 강진군에 쌀 100포(1포/20㎏, 5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진 마디로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최신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4일 관내 병․의원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새출발을 다짐하는 개원식을 가졌다.

    조경진 마디로병원장은 “낭비없는 소박한 개원식이 치러질 수 있도록 축하 화환 대신 쌀로 접수 받기를 희망하였고, 뜻에 따라 축하객들이 쌀로 기증을 많이 해주어 이렇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약소하게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친절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는 물론 우리 주변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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